Nuhwa Contemporary

바셀 압바스 & 루안 아부-라흐메

b. 1983; Nicosia, Cyprus / b. 1983; Boston, USA

바셀 압바스와 루안 아부-라흐메는 약 20년간 사운드, 영상, 퍼포먼스, 설치를 아우르며 식민주의와 디아스포라, 집단 기억과 저항을 탐구해 온 팔레스타인 작가 듀오이다. 이들의 주요 프로젝트로는 뉴욕현대미술관(Museum of Modern Art, MoMA)과 디아 아트 파운데이션(Dia Art Foundation)의 공동 커미션으로 시작된 장기 프로젝트 《망각이 우리의 입에 입 맞추지 않기를 May Amnesia Never Kiss Us on the Mouth》(2022– )이 있다.

이번 전시의 중심 작품인 〈우리가 불이 되고 불이 우리가 될 때까지〉(2023-) 는 《망각이 우리의 입에 입 맞추지 않기를》의 연장선에서 제작되었으며, 2023년 샤르자 비엔날레 15(Sharjah Biennial 15)에서 처음 발표된 이후, 2024년 베니스 비엔날레 기간 중 인 비트윈 아트 필름(Fondazione In Between Art Film)의 커미션을 통해 새로운 형식으로 확장되었다.

《사랑의 수감자들: 자유의 태양이 올 때까지 Prisoners of Love: Until the Sun of Freedom》 (2025-)는 압바스와 아부-라흐메의 최근작으로, 노팅엄 컨템포러리(Nottingham Contemporary), 브라운대학교 더 벨/브라운 아트 인스티튜트(The Bell / Brown Arts Institute at Brown University), 쿤스트인스티튜트 멜리(Kunstinstituut Melly), 바르셀로나 현대미술관(MACBA)의 공동 커미션으로 제작되었다. 팔레스타인 전 수감자들의 목소리와 증언을 바탕으로, 노래와 시, 글쓰기와 사운드를 통해 감금과 억압의 조건 속에서도 지속되는 저항과 집단적 상상의 가능성을 탐구한다.

전시

작가